[스크랩] 안다만 클럽 가는 방법
안다만 클럽 가는 방법
방콕 출발 (항공)
비행기로 가실 경우 푸켓 공항이나 라농 공항으로 가신 다음 차로 라농 안다만 전용 부두로 가셔야 합니다. 특히 에어 아시아에서 매주 일, 화, 금요일
부두에서 배를 타고 섬에 약 15~20분이면 안다만 클럽에 도착 합니다.
www.airasia.com
푸켓 출발(버스)
버스로 가실 경우 푸켓의 버스터미널에서 라농행 버스를 타고 라농으로 가서 다시 송때오를 타고 안다만 전용 부두로 가야만 합니다.
◈예약정보
안다만 골프 클럽으로 가려면 에어아시아 항공과 같이 예약을 해야 하므로 미리 예약(객실, 골프, 국내선 항공)을 해야 한다.
-비수기 예약 시 - 최소 체크인 1주전 예약
-성수기 예약 시 - 최소 체크인 2-3주전 예약
◈비자 클리어 및 출입국 수속
안다만 클럽을 가기 위해서는 출입국 수속이 필요하다.
RANONG시 외각에 있는 안다만 클럽 전용 선착장에는 태국 이민국 출장소가 있어서 굳이 라농 이민국으로 갈 필요가 없다.
태국 출국 도장을 찍고 배에 오르면 15분 정도면 안다만 클럽 섬에 도착 한다.
모든 훼리는 에어컨 시설이 되 있으며 매1시간 간격으로 섬과 육지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섬에 도착 되면 역시 미얀마 이민국의 출장소에서 간단한 입국 수속(입국세 500바트)을 낸 후 리조트에 투숙하면 된다.
태국 안다만 클럽 전용 부두
방콕서 촘푼까지 약 4시간 30분 그리고 촘푼에서 라농까지는 위의 사진과 같은 도로만 약 100Km 그러다 보니 빨리 달릴 수도 없고 안전운행이 최고라는 마음에 거의 두 시간에 걸쳐 갔는데 잠시도 한눈 팔아서는 안되는 정말 구불구불한 산길이였습니다.
마지막에 산을 하나 넘어가야 하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래와 같은 길이 나와서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가다가 언뜻 옆에 스치며 보이는 것 땜에 차를세우고 후진하며 차 안에서 자던 동료들을 깨워 이야 ~~~~! 폭포다 ! 라고 소리 쳤습니다.
자그마한 폭포 입니다만 물의 양 때문에 우렁찬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내려오는 폭포수에 밤새 달려온 운전자의 마음을 아주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자그마한 폭포수를 뒤로 급 경사 길을 구비구비 올라갔더니 바다 건너 미얀마 땅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VIEW POINT가 보여 차를 세우고 이제 진짜로 다왔네라며 하는 대화 중에 보이는 바다가 바로 안다만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동료의 말에 동감하며…. ?
산에서 20여분 정도 내려오니 바로 라농 이였습니다. 위는 라농으로 들어오는 길인데 바로 RANONG 이정표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직진 후에 자그마한 언덕을 지나 우회전해서 약 15분 정도 가는데 특히나 외국인에게는 쉽게 찾아 갈 수는 없는 곳 입니다.
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난 저자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 갔는데…..
입구를 찾는 게 쉽지 않지만 찾아가니 입구에 아래와 같은 모습에 열대나무가 반기고 있었습니다.
사진의 건물 안에 태국 출입국 관리소와 안다만 부두 사무실이 함께 있었습니다.
골프 카트는 손님들의 짐을 운반하는 용도로 쓰고 있으며 손님들은 여행가방을 맡기면서부터 다시 태국으로 와서 차에 타기 전까지는 본인의 여행가방은 리조트 객실에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즉, 모든 것이 리조트 직원들로부터 서비스를 받을겁니다.
도착하면 여행가방을 리조트 직원들에게 맡기시고(이때 짐 영수증은 꼭 잘 보관 하여야함) 건물안 오른쪽 안다만 카운터에서 리조트 예약 여부를 재 확인 후 여권을 주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여권복사본과 안다만 관련 종이 티켓을 주는데 아주 중요 한 겁니다. 잘 보관 하셔야 합니다.
그 후 안쪽에 있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태국 출국 도장을 받고 부두 대합실로 이동 합니다.
대합실에는 위와 같은 주의 사항과 공지 사항이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또한 전용 선착장 오른쪽엔 등대와 함께 큰 여객선 손님의 승, 하선을 위한 큰 선착장도 있으며….
위의 사진은 태국 쪽에서 바라본 미얀마 땅끝 마을 전경 입니다.